'독도는 우리 땅' 작곡가인 박인호(52, 본명 박문영)씨가 '신 독도는 우리 땅'을 발표했다.
'독도는 우리 땅'보다 비트가 강하고 '마법전설' 이 불렀다.
대한제국 칙령은 10월 25일 가사에 나오는 '고종칙령관보41 독도는 우리 땅 1900 10월 24일 대한제국 땅'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말한다. 그러나 '고종칙령' '관보41' '1900 10월 24일'은 칙령 41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우려가 있다.
24일이 칙령과 무관하지 않고 사료로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국민이 부르게 될 독도 노래로서는 흠결이 되고 있다.
여기에서 24일은 내부대신 이건하의 '울도군’설치 청의서를 의정부회의에서 8대 0의 만장일치로 통과한 날이다.
청의서는 25일에 고종의 재가를 얻어‘칙령 제41호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고 도감을 군수로 개정한 건’로 제정되었고, 10월 27일 관보에 게재하여 공포되었다.
칙령 41호와 관계된 날은 24일(의정부 통과), 25일(칙령 제정), 27(관보게재)이다. 칙령 제정은 고종의 재가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24일은 칙령으로서 자격이 없으며 관보게재도 불가능하다.
정부와 학계도 제정일인 10월 25일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칙령을 소개하는 논문등 모든 자료는 제정일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칙령은 모두 6조로 구성되었는데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은 1조와 2조에서 밝혔다. 제1조 “울릉도를 울도라 하고 개칭하여 강원도에 부속하고 도감을 군수로 개정하여 관제중에 편입하고 군등은 오등으로 할 사‘ 제2조 “군청 위치는 태하동으로 정하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현재의 대섬)와 석도(현재 독도)를 관할 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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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황제가 서명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청원자 이건하의 이름이 보인다. / 사진 독도수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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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하이드는 메탄하이드레이트
가사의 메탄하이드는 메탄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이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독도근해에 매장된 것이 확인되었다. 하이드레이트(hydrate)는 물과 다른 화합물과 결합하여 생긴 또 다른 화합물로 메탄하이드는 메탄하이드레이트 또는 메탄수화물로 불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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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과 섞여 있는 메탄수화물과 정제후, 태우면 물만 남는다. / 사진 독도수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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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하이드레이트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상용화 될 경우 전세계에 잔존하는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1998년 미국에너지성은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1996년 기준)을 기준으로 할때 전인류가 7만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1995년 미국지질조사연구소(USGS)도 미국주변의 매장량은 ‘현재 회수 가능한 미국의 천연가스의 약 200배에 해당하며 약 16,00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1980년대부터 국가차원에서 연구중에 있으며 1998년에는 ‘메탄하이드레이트에 대한 연구 촉진법(Senate Bills.1418)을 제정하였다.
일본은 2010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중에 있으며, 일본석유공사는 1995년 통산성의 지원으로 해양지질 및 지구물리조사를 수행하였다. 1999년 홋까이도 해역에서 시추정 테스트를 하였는데 1/10만 회수해도 일본이 약 100년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신한일어업협정 이후 연구가 본격화되기 시작했고, 2000년부터 기초탐사를 한결과 울릉분지등에서 6억t 가량 매장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6억t은 연간 LNG수입량을 기준으로 30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다음독도수호대(http://blog.daum.net/tokdo)에 올립니다.
칙령과 시마네현 고시 비교는 [오마이뉴스] 기사 참조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46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