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독도의 날 맞아 사진전·기금 전달식 진행

독도의 날을 맞아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우)이 김점구 독도수호대 대표(좌)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증권(대표 김신)은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를 보다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독도수호대가 직접 촬영하고 수집한 독도 전경사진 약 40여점을 25일과 26일 양일간 현대증권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하고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독도 사진전과 더불어 현대증권은 25일 사이버독도지점 1계좌 개설 시 1000원씩 적립된 독도수호기금과 스펀지이벤트(스마트폰으로 펀드매매 시 지원금 1만원 중 1000원을 독도사랑기부금으로 적립) 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 총 1100만원을 독도수호대에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조재형 현대증권 온라인사업본부장은 “현대증권은 지난 2002년 사이버 독도지점 개설 후 사진전, 독도 용수비대 자손과 울릉도와 독도 탐방, 독도사랑 가두캠페인 등 10여년동안 독도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며, “최근에는 SNS시대에 발맞춰 SNS을 통한 독도 수호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내달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독도사랑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독도수호대, 대학생 등 약 60여명이 울릉도 및 독도를 탐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