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도의 역사이야기’ 발간

독립기념관이 30일 발간하는 독도의 역사이야기 표지(150*250, 65페이지)/사진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주장에 대응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진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독도 책자를 6월 30일 발간한다.

독립기념관은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일어로 제작된 『독도의 진실 이해를 위한 16포인트』책자 발간(2012년 7월) ♦『일본근대교과서에서도 독도는 한국땅 자료공개』(2012년 8월) ♦『독도학교 개교』(2013년 2월) 등 독도가 우리의 고유영토임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에 발간하는 『독도의 역사이야기』는 우리 국민들에게 “독도가 어떤 이유로 한국땅일까?, 일본의 주장은 왜 허구일까?”라는 물음에 답을 드리기 위해 발간하였다.

주요내용은 독립기념관이 그동안의 연구를 기반으로 우리 역사서·고지도에 나타난 독도가 한국땅인 이유, 일본주요 역사서·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가 일본땅이 아닌 이유,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후 연합군최고사령부 등 국제문건에 나온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증명하는 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독도의 역사이야기』는 총 10만부를 발간할 예정이며, 1차로 6만부를 제작하여 초·중·고등학교, 대학도서관, 주요 관·공서 등에 무료 배포하여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이번에 발간한 『독도의 역사이야기』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독도가 한국 땅인 역사적 증거를 살펴보고 독도에 대한 주권의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또 독립기념관은 독도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자료발간 등을 통해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인 근거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전국민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수호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